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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대 박사과정 전정남씨 최우수상 영예
언론사 울산제일일보 조회수 4640
작성일 2011-12-22 게재일자 2011-12-22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74987
서울대 박사과정 전정남씨 최우수상 영예
울발연 주최 전국대학(원)생 논문현상공모전
온실가스 감축 전략 수립… 울산대 이민기씨 외 3명 우수상
newsdaybox_top.gif 2011년 12월 21일 (수) 21:36:50 강귀일 기자 btn_sendmail.gifkgi2000@dreamwiz.com newsdaybox_dn.gif
울산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11 전국 대학(원)생 논문현상공모전에서 서울대 농생명과학대학 산림과학부 박사과정에 있는 전정남씨의 ‘민관 협력 산림탄소상쇄사업의 도입을 통한 울산광역시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수립’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21일 울발연에 따르면 우수작에는 울산대 경영학부 이민기씨(외 3명) 팀이 제출한 ‘울산광역시 지선 마을버스 이용객의 만족도 조사 및 시내버스와의 효율적 연계 방안’이 뽑혔다. 그리고 장려에는 성결대학 행정학과 표희선씨(외 2명) 팀의 ‘울산광역시 시정발전을 위한 소셜미디어 활성화 전략’과 계명대 도시계획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서안나씨의 ‘울산광역시 1인 가구의 공간적 분포 특성과 주택정책의 시사점’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작인 전정남씨의 논문은 기업들이 정부로부터 지정받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원료 및 생산공정을 변경해야 하는데 이는 비용 상승을 초래하기 때문에 외부탄소상쇄사업의 하나로 산림탄소상쇄사업의 도입을 제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전 씨는 논문에서 산림탄소상쇄사업은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효과도 있지만 환경편익을 증진시키고 친환경 지자체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이란 산림의 이산화탄소 흡수력을 이용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사업으로 조림사업과 숲가꾸기 사업, 도시 숲 사업을 포함한다.

공모전 심의위원인 울산대 김재홍 교수는 “이번 응모 논문의 수준이 지난해에 비해 월등히 높아 졌다”며 “학술적 방법론에서는 미흡한 점이 있지만 최우수로 선정된 논문은 시 정책에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늘 오후 3시에 연구원에서 갖는다. 상금은 최우수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가 각 100만원이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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