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이하 울발연)이 연구기획 역량과 인력운영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젊은 연구 분위기로 바뀐다.
울발연은 내년 1월 1일자로 김문연 연구위원을 선임연구위원으로 승진발령하고 기획업무에 보다 내실을 기하는 한편 저마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22일자로 인력을 다시 배치했다.

이에 따라 강영훈 연구기획실장이 경제사회연구실장으로 자리를 옮겨 연구에 매진하고 김문연 경제사회연구실장이 연구기획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장에는 마을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황진호 부연구위원을 발령했다.
하동원 원장은 “연구원 분위기를 한층 젊고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게 됐다”며 “그동안 연구기획실장으로 고생한 강영훈 실장의 경우 경제분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고 연구원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기획업무는 김문연 실장에게 소임을 맡기는 등 연구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애썼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임 김문연 연구기획실장은 1월 1일자로 선임연구위원으로 승진, 발령할 예정이다. 그러나 결원인 연구위원 자리 1곳은 당분간 빈자리로 둘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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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명단

△연구기획실 실장 김문연 연구위원
△연구기획실 팀장 정현욱 부연구위원
△경제사회연구실 실장 강영훈 선임연구위원
△도시환경연구실 실장 김석택 선임연구위원
△문화재센터 센터장 이재현 선임연구위원
△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 센터장 황진호 부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