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울산연구원
> 알림마당 > 언론이 본 연구원

언론이 본 연구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플러스

제목 KTX·인접지역 연계 차별화된 상품 개발도 강조
언론사 경상일보 조회수 4050
작성일 2011-12-27 게재일자 2011-12-27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4870
KTX·인접지역 연계 차별화된 상품 개발도 강조
“관광객 타겟별 전략 수립해야”
울산관광 활성 토론회...이주영 박사 주제발표
newsdaybox_top.gif 2011년 12월 26일 (월) 22:54:32 신형욱 기자 btn_sendmail.gifshin@ksilbo.co.kr newsdaybox_dn.gif
울산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변화하는 관광추세에 맞춰 타겟별 전략수립과 편리하고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주영 울산발전연구원 박사는 26일 오후 공업탑컨벤션 쟈스민홀에서 울산시관광협회 주최로 열린 울산관광 활성화방안 대토론회에서 ‘울산관광 활성화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박사는 지난 5월 울산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지역 관광객의 80% 이상이 부산, 경남에 거주하는 당일 관광객으로 자연·풍경관광과 역사문화유적지 방문의 정적인 활동이 대부분이었다”며 “다양한 관광계층 및 원거리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따라 “학생개별·단체, 가족, 단체, 산업관련, 외국인, 종교인 등의 관광객 타겟별 전략 마련과 함께 KTX와 연계된 관광상품 운영, 부산, 경주 등 인접지역 연계 관광상품, 지역고유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다양하고 파급효과를 고려한 지자체 지원제도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다만 지원대상이나 종류, 지원금규모, 사후관리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한 뒤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이외 SNS 등 모바일 환경에 부합하는 관광홍보와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전시, 회의 수요에 대비한 시설, 중저가·비즈니스 숙박시설, 도심관광지 활성화 등의 관광서비스 분야 육성을 제안했다.

토론회에서는 정우진 코레일 서울역 여행센터장, 이군천 건국대 부속고등학교 교장, 권영준 보군여행사 대표이사, 전경술 울산시 관광과장 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형근 울산시관광협회장은 “송년행사를 차분하고 의미있게 보내면서 내년도 사업구상에 도움을 얻기 위해 이번 대토론회를 개최했다”며 “내년 주5일제 수업과 전국 5위 권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울산역을 통한 여행수요의 증가 등에 대비 다양한 관광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44720)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중로 6 TEL.052-283-7700 FAX.052-289-8668
COPYRIGHT(C) Ulsan Research Institut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