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발전연구원은 울산시와 지역정책연구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올해 전국 대학(원)생 논문현상공모전에 모두 17편이 응모, 1, 2차 심사 결과 서울대 농생명과학대학 산림과학부 박사과정에 있는 전정남씨의 ‘‘민관 협력 산림탄소 상쇄사업의 도입’을 통한 울산광역시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수립’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수작에는 울산대 경영학부 이민기(4명)씨 팀이 제출한 ‘울산광역시 지선 마을버스 이용객의 만족도 조사 및 시내버스와의 효율적 연계 방안’이 뽑혔다.

최우수작에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우수작은 상패와 상금 200만원, 장려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신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