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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연과 역사·문화 어우러진 행복도시 중구’
언론사 울산매일 조회수 3982
작성일 2011-12-09 게재일자 2011-12-09

http://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073
‘자연과 역사·문화 어우러진 행복도시 중구’
‘중구비전 2030’ 용역 최종 보고회
고령화·기업 영세성·도심녹지 부족 심각
균형개발·산업경제 기반 확충 등 추진
newsdaybox_top.gif 2011년 12월 09일 (금) 김지혁 기자 btn_sendmail.gifkjh@iusm.co.kr newsdaybox_dn.gif

2030년까지 중구의 미래 전략 개발과 발전 방향 마련을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의 밑그림이 9개월 간의 연구 끝에 나왔다.

울산시 중구청은 8일 2층상황실에서 2030년까지 울산 중구의 중장기적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중구비전 2030’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3월부터 울산발전연구원에 의해 추진된 중구비전 2030은 그 동안 주민설문조사, 중간보고회, 분야별 포커스 그룹회의, 전문가 자문회의,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왔다.

울산발전연구원 권창기 책임연구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인구, 경제산업, 도시공간, 생태환경, 문화체육, 사회복지, 교육, 행·재정 등 중구의 현황, 중구발전정책의 목표 및 방향을 제시했다.

인구 측면에서 중구는 지난 10년 동안 고령자의 증가와 15세 미만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현상이 뚜렷하고, 경제산업 측면에서는 4인 이하 업체 비율이 91.2%, 서비스 산업 비중이 98.7%에 이르는 등 업체의 영세성과 편중성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도시공간 측면에서는 아파트보다 단독호수가 많고 대부분의 정비예정구역의 진행상황이 답보상태이며, 생태환경 측면에서 중구는 녹지비율은 높으나 도심부 녹색환경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 분야에서 인구 대비 기초생활수급자가 2.16%로 울산 5개 구군 중 최고이고 노인인구 증가속도가 차츰 빨라지고 있으며, 복지서비스 시설의 지역적 편중이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결과를 토대로 중구 중장기 발전비전은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 넘치는 행복도시’로 정했으며, 원도심 활성화, 산업경제 기반 확충, 지역연계 균형개발, 복합문화 여가기능 확보를 추진전략으로 정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중구비전 2030에는 중구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분야별로 나아가야 할 비전과 방향을 설정하고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며, “이를 토대로 후속 시행계획을 하나하나 실천해 살기 좋고 편안한 명품도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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