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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외고산옹기마을 정체성·발전방향 논의
언론사 울산매일 조회수 4030
작성일 2011-11-30 게재일자 2011-11-30

http://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315
외고산옹기마을 정체성·발전방향 논의
시, 내달13일 시민대토론회
당면 해결과제·미래상 모색
newsdaybox_top.gif 2011년 11월 30일 (수) 이연옥 기자 btn_sendmail.gifyorhee@iusm.co.kr newsdaybox_dn.gif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외고산옹기마을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내부 운영과 미래 방향설정이 제대로 돼 있지 않은 외고산 옹기마을의 위상을 정립하고 전국 최고의 옹기집산지라는 옛 명성에 어울리게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민대토론회는 12월 13일 오후 3시부터 울산시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박맹우 시장과 박순환 시의장, 옹기장인,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고산 옹기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한다.
또 동부산대 김현식 교수가 〈옹기마을의 상품화 및 자립화 방안〉을 제시하고 정창훈 울산지식재산센터장은 〈외고산 옹기 브랜드 정립방안〉에 대해 의견을 내놓는다.

또 울산MBC 홍상순 기자가 현장 취재 등을 토대로 〈외고산 옹기마을의 당면 해결과제〉를 꼼꼼하게 짚는다.
옹기장인을 포함해 4명의 주제발표를 놓고 울산발전연구원 변일용 연구위원과 울산시관광협회 박형근 회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연구원, 도예공방 거칠뫼의 박순관 대표가 열띤 토론을 벌인다.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의 진행은 경원대 배만규 교수가 맡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외고산 옹기마을은 2010년 울산세계옹기엑스포와 옹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인지도를 높이고 외적인 기반시설도 어느 정도 확충됐지만 마을 내부 운영과 미래 방향설정은 돼 있지 않은 실정”이라며 토론을 통해 옹기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따라서 이번 시민대토론회를 통해 그동안 외부 옹기를 들여와 판매하는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있는 진단이 이뤄지는 것은 물론 장기적인 발전방안도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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