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50년간 연평균 기온 1.3℃ 상승 | ||||
이상현 울발연 연구원 저탄소 녹색생활 등 5대 전략 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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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최근 50년간 연평균 기온은 1.3℃ 상승했으며 연최저 기온도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일수는 줄어들었지만 여름철 폭염이나 열대야 일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상강우 발생횟수도 증가하고 있다. 울산발전연구원의 이상현 선임연구위원은 24일 오전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기업체, 시민단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기후변화 적응 민관 합동 워크숍’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이상현 울산발전연구원 선임 연구원은 ‘울산시 기후변화 정책 추진대책’에서 울산시의 기후변화에 대응해 ▲저탄소 녹색생활문화 확산 ▲에너지절약형 녹색도시기반 구축 ▲기후친화적 녹색교통 구축 ▲자원순환형 저탄소사회 구축 ▲저에너지 녹색산업 구축 등 5대 전략을 제시했다. 서흥원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장은 ‘기후변화 주요 이슈와 정부정책 추진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워크숍 참석자들은 용연하수처리장 내 SBK 음식물자원화시설과 성암소각장 등 생태산업단지 우수사례 현장을 견학했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발전연구원에 의뢰해 ‘울산시 지역특성을 고려한 기후변화 적응 분야별 세부 이행계획’을 내년 2월 목표로 수립 중이다. 내용은 울산시 기후변화 현황 및 전망, 국내외 선행연구 및 사례고찰, 분야별 기후변화 적응 능력 분석, 현재와 미래의 기후변화 영향, 분야별 적응대책 사업 발굴 및 연차별 세부시행계획 수립 등이다. 이주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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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울산 50년간 연평균 기온 1.3℃ 상승 | ||
언론사 | 울산제일일보 | 조회수 | 4496 |
작성일 | 2011-11-25 | 게재일자 | 2011-11-25 |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73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