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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회적 기업, 일자리 창출 본보기로”
언론사 울산매일 조회수 4486
작성일 2011-11-28 게재일자 2011-11-28

http://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083
“사회적 기업, 일자리 창출 본보기로”
울발연, 울발협 세미나
퇴직자들 참여 확대 주장
사례 발표로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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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aybox_top.gif 2011년 11월 28일 (월) 이연옥 기자 btn_sendmail.gifyorhee@iusm.co.kr newsdaybox_dn.gif
▲ 울산발전연구원은 지난 25일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울산지역의 청년층 및 중장년층 일자리 현황과 창출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베이비부머들의 무더기퇴직이 예고된 가운데 울산의 중장년층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기업을 중고령층 일자리창출의 본보기로 정착시킬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울산대학교 이성균 교수는 〈울산지역의 중장년층 일자리 현황 및 고용창출 방안〉주제의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교수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퇴직자 지원제도는 예산상의 부담이나 제도 수혜대상 범위에서 일정한 한계가 있으며 일부 퇴직자는 새로운 산업활동이나 일자리를 통해 노후생활을 유지하려는 경향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울산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을 중고령층 일자리창출 모델로 정착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 교수는 “원래 사회적 기업은 기업경영활동을 통해 형성된 이윤을 고용창출, 저임금해소 등으로 사용해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는 새로운 기업활동”이라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18개의 사회적 기업에 퇴직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중장년층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울산에서는 이 같은 방안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싹이 움트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북구와 울주군 등 도농통합지역에서 도시농업 모델로 육성할 수 있는 친환경로컬푸드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의 활성화와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어촌공동체 회사로 발전되고 있는 사회적 기업유형의 활성화를 주문했다.

농어촌공동체회사의 경우 산촌유학 형태의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하고 이 사업에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방안을 제시했다.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마을기업을 울산에서는 은퇴자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형 마을기업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만하다고 했다.
이 교수는 마을기업 모델은 퇴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시에 인생경험이 많은 중장년층의 자원봉사와 보충소득을 위한 기회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 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는 25일 오후 3시 30분부터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하동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의 청년층 및 중·장년층 일자리 현황과 창출 방안’을 주제로 울산발전협의회(회장 임진혁)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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