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방안’ 세미나 | ||||
임금피크제·전직지원제 활성화등 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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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예상되는 중·장년층의 경제사회적 불완전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임금피크제 도입, 전직지원제도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울산대학교 이성균 교수는 울산발전연구원 주관, 울산시발전협의회 주최로 25일 울산문수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리는 울산시의 청년층과 중·장년층 일자리 현황과 창출 방안에 대한 세미나에서 이같은 내용의 주제발표를 한다. 사전 배포된 주제발표 내용에 따르면 이 교수는 “울산의 인구구조 및 노동시장 연령구조를 볼 때 현재 노인연령이 된 시민과 은퇴를 앞둔 사람들의 경제사회적 불완전성이 가장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중장년층의 취업 확대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의 일자리 사업 확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협력적 활동, 기업의 퇴직자대상 임금피크제 도입, 생애단계별 직업능력개발시스템 및 전직지원제도 활성화, 새로운 고령친화적 일자리 창출모델 발굴을 제안하고 있다. 이날 지정토론에서는 임진혁 울산발전협의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중·장년층 일자리 분야에 대해서는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 박광일 교수와 울산시민연대 권필상 사무처장이, 청년층 일자리 분야에 대해서는 울산대학교 김도희 교수와 춘해보건대학 최병철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울산시발전협의회는 이번 세미나 및 분과별 연구모임, 그리고 시민대상 설문조사와 현장전문가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울산광역시 발전 정책 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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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연구원
제목 | 오늘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방안’ 세미나 | ||
언론사 | 경상일보 | 조회수 | 4680 |
작성일 | 2011-11-25 | 게재일자 | 2011-11-25 |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