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산생태산업단지 발전방안 ‘담론의 장’ | |||||||||||||||||
울산녹색성장포럼 세미나 1단계 사업성과 설명 등 전문가 의견 수렴·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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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녹색성장포럼은 16일 오전 11시부터 울산발전연구원 4층 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울산생태산업단지 사업단 이상윤 박사가 생태산업단지 추진분야와 사업성과에 대해 설명한 뒤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에 대한 각 기업체의 지원시스템을 제시한다.
이어 울산환경기술인협의회 권삼철 회장과 삼성BP화학 김우식 팀장, 울산과학대학 서정호 교수, 자연보호협의회 김일배 박사 등 울산녹색성장포럼 위원들이 ‘울산지역 생태산업단지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울산녹색성장포럼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울산지역이 지난 2005년 11월부터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른 기업의 원료나 에너지로 다시 사용,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녹색산업단지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데 이어 2단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생태산업단지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논의의 장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녹색성장포럼은 글로벌 산업도시 울산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2008년 11월 창립, 녹색성장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녹색성장의 싱크탱크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울산의 명품 녹색길 기본구상에 관한 연구, 녹색기업 관리자 세미나, 녹색사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