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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 亞경기대회 울산유치 운동 본격화
언론사 경상일보 조회수 4534
작성일 2011-11-21 게재일자 2011-11-21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1193
2022 亞경기대회 울산유치 운동 본격화
범시민추진준비위원회 발족...서동우 위원장등 집행부 구성
1280곳에 협조공문 동참 요청
newsdaybox_top.gif 2011년 11월 20일 (일) 22:08:46 차상은 기자 btn_sendmail.gifchazz@ksilbo.co.kr newsdaybox_dn.gif
2022 아시아경기대회 울산 유치(본보 11월18일자 1면 보도) 운동이 준비위 구성을 완료,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2022 울산아시아경기대회 유치 범시민 추진 준비위원회’는 지난 18일 남구 삼산동에서 준비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준비위원회를 개최, 위원장 등 집행부를 구성하고 아시아경기대회 울산 유치를 위한 첫 논의를 가졌다.

준비위는 서동우 동행대한민국 울산시처장을 준비위원장으로, 김종환 21세기의병대 참모장을 준비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준비위는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임원들로 구성돼 있다.

서동우 준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울산은 다른 광역시들에 비해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아시아경기대회를 ‘터닝 포인트’로 삼아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체계적이면서도 과학적인 준비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준비위 사무총장은 “아시아경기대회를 유치한 도시들은 타 지역에 비해 엄청난 도시성장과 발전을 거뒀다”며 “울산의 명예와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준비위는 울산 시민들의 결집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1280개 시민사회단체 및 시민활동가에게 공문을 발송, 아시아경기대회 울산 유치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또, 2주에 한 차례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추진단 구성에 앞서 조직도와 정관 등 준비해야 할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준비위는 취지문에서 “2030년을 기점으로 울산 성장 동력이 떨어질 것으로 울산발전연구원이 전망했다”며 “울산의 도시발전 역량을 극대화시키고 동북아 중심도시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 2022 울산아시아경기대회 유치를 공식적으로 표명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경기대회는 OCA(Olympic Council of Asia) 주최로 4년에 한 차례 개최된다.

지난 2010년 제16회 대회가 중국 광저우에서 열렸으며, 오는 2014년 제17회 대회가 한국의 인천에서 열린다.

차상은기자 chazz@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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