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 육성해 산업경쟁력 강화해야” | ||||||||||||
■ 최병국 의원 ‘울산시민 대토론회’ 열어 정치 변동기인 2012년 앞두고 대응전략 모색 외교·통일 등 능력 겸비한 지도자 중요성 역설 주변국 이해관계 파악 후 맞춤식 전략 조언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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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012년은 3월 러시아 대선, 북한 강성대국 원년의 해 및 3대 세습체제 완성선포, 10월 중국 주석 교체, 11월 미국 대선, 12월 한국 대선 등 주요 주변국의 정권교체가 이뤄지는 시기다”면서 “이런 정치변동기에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기수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세계 정치·경제 질서의 변화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금융부문에 대한 몰이해가 동아시아 경제의 치명적인 결함이 되고 있다”면서 “금융경쟁력 강화는 곧 산업경쟁력 강화로 나타나는 만큼 현 제조업 중심의 수출주도형 정책에 대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낙근 여의도연구소 정책실장은 ‘한반도 평화통일의 전망 및 대책’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10년 단기의 미래는 정치지도자의 역량에 결정적으로 의존하는 만큼 변화하는 세계환경에 부응하는 창의적 세계전략 구상 및 구사역량, 통일외교 역량, 대북협상 역량, 국민적 지지결집 역량을 겸비한 역량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토론회에선 강영훈 울산발전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은 “금융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의 구조고도화를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했다. 이병철 울산대 사회과학대학 교수는 “평화통일을 위해 북한은 물론 주변국들의 이해관계의 핵심요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입각한 능동적 외교와 맞춤식 통일전략을 구축, 활용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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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금융산업 육성해 산업경쟁력 강화해야” | ||
언론사 | 경상일보 | 조회수 | 5192 |
작성일 | 2011-11-07 | 게재일자 | 2011-11-07 |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9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