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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역사·문화 재조명 울산 정체성 발굴
언론사 울산제일일보 조회수 5735
작성일 2011-11-01 게재일자 2011-11-01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72527
역사·문화 재조명 울산 정체성 발굴
울발연 울산학연구센터 산수·누정·사택문화 등 논총 최종발표
newsdaybox_top.gif 2011년 10월 31일 (월) 21:34:20 양희은 기자 btn_sendmail.gifyang8858@naver.com newsdaybox_dn.gif
   
▲ 울산발전연구원부설 울산학연구센터는 지난달 31일 울산발전연구원 4층 회의실에서 2011년 울산학연구 최종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울산발전연구원 부설 울산학연구센터는 지난달 31일 올해 연구논총 최종발표회를 열었다.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선정된 연구과제는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월 중간발표회를 거쳐 최종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내용은 교양서 ‘울산의 산수와 누정’, 연구논총 ‘울산지역 은퇴자들의 행복과 삶의 질’, 자체과제 ‘울산의 산업화와 사택문화’이다.

울산과학대 이창업 박사가 발표한 교양서 ‘울산의 산수(山水)와 누정(樓亭)’은 울산의 산수, 사라진 경승(景勝)과 살아남은 경승, 선비문화의 산실인 누정(樓亭) 등에 대해 사진과 도면, 그림 등과 함께 기술했다. 또한 울산의 여러 누정에 대한 개별적인 기술과 함께 누정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 오늘날 누정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된 것이다.

‘울산지역 은퇴자들의 행복과 삶의 질, 여가활동과 여가제약 분석’은 울산대 최성훈 교수가 연구한 논총이다.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도시의 정체성을 찾고 늘어나는 은퇴자들의 삶의 질이나 여가활동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에서 시작됐다. 울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은퇴자들이 생각하는 행복이란 무엇이고, 어느 정도의 삶의 질을 의미하는지 조사하고, 은퇴자들이 현재 참가하고 있는 여가활동과 함께 여가활동을 제약하는 원인을 규명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됐다.

‘산업수도 울산의 사택문화’는 울산학연구센터 자체연구과제이다. 역사로 바라본 울산의 산업, 근대 이전 울산의 사택, 산업화 이후 울산의 사택, 그리고 사택의 문화현상을 살펴보기 위한 사택관련자와의 인터뷰, 설문조사 및 관련 신문기사들을 바탕으로 한 사택과 울산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울산학연구센터 관계자는 “올해 연구는 울산의 산업, 역사, 문화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울산의 정체성을 찾는 소중한 작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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