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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30 영남권 광역발전’ 머리 맞대
언론사 경상일보 조회수 5524
작성일 2011-11-03 게재일자 2011-11-03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9489
‘2030 영남권 광역발전’ 머리 맞대
5개 시장·도지사 협의회...내년 1월 착수보고회 등.
경제산업 협력강화 논의
newsdaybox_top.gif 2011년 11월 02일 (수) 22:47:38 신형욱 기자 btn_sendmail.gifshin@ksilbo.co.kr newsdaybox_dn.gif
2030년을 목표 연도로 하는 울산을 비롯한 영남권 5개 시·도의 광역발전계획이 수립된다.

울산시는 3일 동구 현대호텔에서 영남권 광역발전계획 수립 등을 안건으로 울산과 부산, 대구, 경북, 경남 등 영남권 5개 시장·도지사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울산발전연구원 등 영남권 4개 연구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년 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2030 비전과 전략, 영남권 경제공동체 실현 기본구상’을 마무리짓기로 했다. 연구비는 5개 시·도가 각 1억원씩 5억원을 투입한다.

연구내용에는 영남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제시 및 잠재력 분석, 부분별(경제산업 연계방안, 문화·관광 협력방안, 광역교통 구축방안, 인력양성 및 상호협력 방안) 전략 수립, 재정계획 및 추진 로드맵 제시, 영남권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10대 핵심발굴 과제 등이 포함된다.

시·도지사들은 또 영남권 경제관련 기관·단체 상호교류 협력과 공동 프로젝트 개발·수행을 통한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등 경제산업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한다.

또 영남지역 통합 CI 준공 및 동남권 관광협의회를 영남권으로 확대, 관광네트워크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호남의 갈등해소 및 공동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1998년 설립한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활성화하기로 하고 내년 경남에서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영남권 광역교통망 조기 건설, 지방소비세 세율 인상 조기 실현, 지방이양사업 국고보조사업으로 환원,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분 국비보전, 택시 감차보상 국비지원, 혁신도기 공공기관 조기 이전 및 활성화, 4대강(낙동강)사업 후속 대책 마련 등 대정부 7대 정책건의사항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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