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발전연구원 부설 울산학연구센터는 31일 오전 울발연 4층 회의실에서 2011년 울산학연구 최종발표회를 열었다.

울산과학대 이창업 교수가 ‘울산의 산수와 누정’에 대해, 울산대학교 최성훈 교수가 ‘울산지역 은퇴자들의 행복과 삶의 질’에 대해, 김석택 울산학연구센터장이 ‘울산의 산업화와 사택문화’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울산학센터는 이날 발표된 성과를 토대로 보다 심층적인 토론을 거쳐 연말께 연구성과를 책으로 펴낼 방침이다. 이번 연구는 올 2월 공모를 거쳐 선정된 주제들로, 3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6월에 중간발표회를 가졌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