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도시 기반부터 다지자" | ||||||
울산본점 금융기관·기업금융지원센터·석유거래소등 유치 지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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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울산본부·울산상의 주최 금융경제세미나
한국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창형)와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최일학)는 25일 오후 롯데호텔 울산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울산의 금융산업 발전 및 국제금융도시 구축 방안'을 주제로 울산지역 금융경제 세미나를 열고 금융산업 강화를 통한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울산발전연구원 이은규 부연구위원은 '지역산업 지원을 위한 울산금융기능 강화 방안'으로 지역 기업에게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금융지원센터 설립을 제시했다. 중앙은행과 특수은행, 기업, 경제유관기관 등의 공동설립으로 지역 내 산업자금의 축척과 선순환을 추구해야 한다는 게 이 위원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지역 기반 금융기관을 통해 경제 활성화 및 산업지원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은 "지역 자본금으로 울산을 본점으로 하는 독자적인 금융기관 설립을 위해서는 상공회의소 및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추진되는 동북아 오일허브구축사업의 석유거래소 운영으로 울산의 금융인프라 기반 마련은 물론 국제금융도시로의 성장도 가능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동북아오일허브를 활용한 국제금융기능 강화방안'이란 주제발표자로 나선 백훈 중앙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실물부분과 금융산업 불균형을 해소하고 울산이 국제금융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동북아오일허브사업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석유거래소 유치는 절대적이다"고 역설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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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연구원
제목 | "국제금융도시 기반부터 다지자" | ||
언론사 | 울산신문 | 조회수 | 5786 |
작성일 | 2011-10-26 | 게재일자 | 2011-10-26 |
http://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116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