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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등 9개부문 추진
언론사 울산매일 조회수 6355
작성일 2011-10-27 게재일자 2011-10-27

http://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352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등 9개부문 추진
시­, 2013년 목표 도시교통정비계획 수립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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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aybox_top.gif 2011년 10월 27일 (목) 이연옥 기자 btn_sendmail.gifyorhee@iusm.co.kr newsdaybox_dn.gif
울산시가 2031년을 목표연도로 하는 도시교통정비계획의 큰 얼개를 ‘사람 중심의 녹색교통 도시’ 실현에 맞췄다.
울산시는 미래 울산의 도시교통 청사진인 20년 단위의 울산도시교통정비계획(안)을 수립, 26일 공청회를 개최했다.

오후 2시부터 울산시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공청회에서 지난해 3월부터 용역을 수행해온 울산발전연구원 변일용 연구위원은 2010년 통행실태조사를 토대로 수립한 20년 후 도시교통정비 계획을 발표했다.
2031년을 목표연도로 하는 도시교통정비계획은 ‘사람 중심의 녹색교통 도시’를 목표로 계획기간 동안 차량중심에서 사람중심, 화석연료에서 친환경연료, 공급위주에서 관리위주,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변화하고 있는 사회 여건변화를 최대한 반영했다. 

이 같은 여건변화에 따른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네트워크형 교통망 구축,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 비동력·무탄소 교통 활성화,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주차공급 증대 및 수요관리, 택시 서비스 개선 및 다양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체계,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 등 9개 부문별 추진계획도 제시했다. 
그리고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대중교통 및 녹색교통 이용을 활성화해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은 현재 17.1%에서 27.1%로 목표연도까지 10% 증가시키고, 걷기와 자전거 이용 등 녹색교통 수단분담률도 28.7%에서 31.4%까지 높일 계획을 세웠다. 

특히 교통 결절점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단기에 울산역을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고 언양시외버스터미널은 이전을 검토하는 한편 중기에는 태화강역을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고 울산고속·시외버스 운행시간 단축을 위해 도로망과 주변여건 등을 고려, 언양권 또는 북부권 이전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에 대해 토론자들은 투자 및 재원조달방안의 적정성 등을 철저하고 치밀하게 분석한 예측을 요구했다. 또 터미널 이전의 경우 방법론에서는 의견 차이를 보였지만 이전 필요성에는 공감했다.

이날 공청회는 울산발전연구원 변일용 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신용은(동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권명호(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송귀홍(경상일보 이사) 김지훈(울산시민연대) 유정복(한국교통연구원) 황인석(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사무국장) 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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