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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연구원

제목	‘세종시대 한일관계와 이예의 외교활동’주제
언론사	울산제일일보	조회수	6421
작성일	2011-10-25	게재일자	2011-10-25

‘세종시대 한일관계와 이예의 외교활동’주제

충숙공이예선생기념사업회 학술회의

2011년 10월 23일 (일) 18:38:57

양희은 기자

yang8858@naver.com

충숙공이예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이두철)가 28일 학술회의를 마련한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기념행사와 발표 및 토론 등으로 이뤄진다.

이날 학술회의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세종리더십연구소가 주관하며 ‘세종시대 한일관계와 이예의 외교활동’이란 주제로 열린다.

기념행사는 이두철 이사장의 개회사와 박맹우 울산시장의 축사, 정정길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前대통령비서실장)의 기조강연으로 이어진다. 정정길 원장은 ‘충숙공 이예와 21세기 한일외교’를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 박현모 연구실장의 ‘외교인물 이예와 세종대왕’, 일본 치가사끼 고교 교사 나카다 미노루 박사의 ‘일본에서 본 이예의 대일활동’, 고려대 이명훈 교수의 ‘충숙공 연구의 성과와 기념사업의 과제’ 등의 발제와 부경대 신명호 교수, 전북대 한문종 교수, 울산발전연구원 울산학센터장 김석택 박사의 토론이 진행된다.

충숙종 이예 선생은 조선 초기 통신사로서 일본을 40여 차례 왕래하며 피로인 송환, 계혜약조 체결 등 외교일선에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우리 외교를 빛낸 올해의 외교인물도 선정되기도 했다. 양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