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TX울산역 개통 1주년 기념 심포지엄

[2면]의  기사보기 2011년 10월 24일 (월) 이연옥 기자 yorhee@iusm.co.kr

울산시는 24일 오후 3시부터 울산시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고속철도와 도시발전, 그리고 울산의 미래’를 주제로 ‘KTX 개통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울산역 개통 1주년을 맞이해 KTX 개통 후 교통, 도시, 경제, 관광분야의 변화상을 살펴보고 울산의 도시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황기연(홍익대, 전 한국교통연구원장) 교수가 기조발표를 통해 <KTX와 국토공간 구조변화 그리고 지역의 대응전략>에 대해 조언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최진석 연구위원과 울산발전연구원 정현욱 부연구위원이 각각 <KTX 경제권 형성과 지역발전> <KTX 개통에 따른 울산도시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내놓는다.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은 신용은(동의대)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