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울산연구원
> 알림마당 > 언론이 본 연구원

언론이 본 연구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플러스

제목 “개통 1년된 KTX, 시너지효과 내려면 복합환승+문화교류 교통허브로”
언론사 울산매일 조회수 6118
작성일 2011-10-25 게재일자 2011-10-25

http://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145
“개통 1년된 KTX, 시너지효과 내려면
복합환승+문화교류 교통허브로”
울산시 관련 심포지엄
편의시설·주차공간 부족
역사기능 다변화 목소리
[2면]의  기사보기 JPG.gif PDF.gif paperView2.gif
img_scrap.gif facebook.gif twitter.gif me2day.gif yozm.gif
newsdaybox_top.gif 2011년 10월 25일 (화) 이연옥 기자 btn_sendmail.gifyorhee@iusm.co.kr newsdaybox_dn.gif
   
▲ 24일 울산시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KTX 울산역 개통 1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고속철도와 도시발전, 그리고 울산의 미래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우성만 기자 smwoo@iusm.co.kr

울산의 도시발전을 위해서는 개통한 지 1년이 됐지만 상업시설을 포함한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KTX 울산역에 대한 후속개발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설득력을 얻고 있다.

평소 KTX를 자주 이용한다는 한 시민은 “KTX 울산역이 개통돼 교통변방이었던 울산의 교통여건이 한결 좋아졌지만 아직도 각종 편의시설이나 주차여건이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하루 이용객이 1만명이 넘는 만큼 상업시설을 포함한 역세권 개발이 속도를 낼 수 있는 여건조성을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서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시민은 “KTX 울산역을 급하게 추진하다보니 역사 규모가 이용객에 비해 좁은 면이 없지 않다”며 “개통한 지 1년 사이에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이용객이 이용하는 성공적인 역이 됐지만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상업지역 등을 포함하는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예정대로 진척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울산시 관계자는 “광명역이나 천안아산역의 경우 울산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주변여건이 뒤져있는 데 비해 울산역은 나은 편”이라며 “주차장을 확충하는 한편 각종 편의시설은 말할 것도 없고 역세권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KTX 울산역 개통 1주년을 맞이해 ‘고속철도와 도시발전,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울산시와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이 공동주최한 이날 심포지엄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최진석 연구위원은 도시의 다양한 역할 요구에 대응해 KTX 역사를 도시발전의 중심 및 녹색성장의 상징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연구위원은 〈KTX 경제권 형성과 지역발전〉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KTX울산역을 기반으로 복합환승시설+문화정보교류의 장+녹색교통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방안과 관련해 역사 기능을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울산발전연구원 정현욱 부연구위원도 〈KTX 개통에 따른 울산 도시 경쟁력 강화방안〉주제의 발표에서 “KTX 울산역 개통이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혜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역세권 인근 지역에 역사문화공원조성, 자동차 전시체험공간 마련, 아울렛 입지 등을 통해 복합관광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44720)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중로 6 TEL.052-283-7700 FAX.052-289-8668
COPYRIGHT(C) Ulsan Research Institut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