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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녹색 숲에서 자라나는 푸른 생각...자연이 최고의 선생님
언론사 경상일보 조회수 6974
작성일 2011-10-14 게재일자 2011-10-14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7440
녹색 숲에서 자라나는 푸른 생각...자연이 최고의 선생님
울산마을문화연구소 창립기념
산촌유학 활성화 정책토론회
newsdaybox_top.gif 2011년 10월 13일 (목) 21:28:12 홍영진 기자 btn_sendmail.gifthinpizza@ksilbo.co.kr newsdaybox_dn.gif
   
 
  ▲ (사)울산마을문화연구소 창립기념 정책토론회가 13일 울주군 범서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산촌으로 유학오세요!”

(사)울산마을문화연구소(이사장 김잠출)가 창립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울산산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3일 오후 울주군 범서읍사무소 중회의실에서 150여명의 지역 인사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론회는 5년 전부터 울주군 소호리 일원에서 진행돼 온 ‘산촌유학’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는 전국 최초로 사업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제안하는 자리였다.

산촌유학은 도시의 아이들이 1년 정도 시골로 전학을 와서 마을에 있는 작은 학교를 다니며, 농가나 센터에서 자연을 벗하며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것이다. 소호마을 산촌유학은 현재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6개월 및 1년 코스로 진행되고 있다. 아이들은 여러 농가에서 나누어 생활하며 소호분교를 다닌다. 방과 후에는 소호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나 산촌유학센터에서 주관하는 캠프와 문화행사에 참여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잠출 이사장의 진행으로 박근덕 (사)생태산촌 사무국장이 ‘전국산촌유학 운영현황과 정책제도적 지원방향’을, 울주군의회 정인숙 의원이 ‘울주군 산촌유학지원조례 제정 제안’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정찬모 울산시교육위원과 김석택 울산발전연구원 울산학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잠출 이사장은 “2006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산촌유학은 젊은 부부의 귀농을 통한 마을활성화 역할과 새로운 교육적 가치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소호마을 산촌유학의 활성화로 울산지역 농촌이 살아나고 새로운 교육가치가 정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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