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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5일 수업 교육청-지자체 협조구축 필요”
언론사 경상일보 조회수 6669
작성일 2011-10-14 게재일자 2011-10-14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7478
“주5일 수업 교육청-지자체 협조구축 필요”
교육현장 순회 토론회
newsdaybox_top.gif 2011년 10월 13일 (목) 21:59:00 이형중 기자 btn_sendmail.giflhj@ksilbo.co.kr newsdaybox_dn.gif
   
 
  ▲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이 13일 울산애니원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교육정책네트위크 순회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내년부터 자율적으로 전면 도입되는 주5일 수업이 효과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지자체간에 긴밀하고 밀접한 협조체제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교육지원 조례도 제정돼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울산시교육청과 교육정책네트워크는 13일 울산애니원고등학교에서 교육현장에서 주5일 수업과 관련한 ‘2011 교육현장 순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대학교 김성열 교수의 사회로 부산대학교 박창언 교수의 주제발표와 명정초 이용조 교장, 무거중 권기현 교장, 박수정 충남대 교수, 이재호 울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주5일 수업제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체제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부산대 박창언 교수는 전면적인 주5일 수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어떠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할 것 인지를 먼저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또 “주5일 수업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했더라도 해당 지역에서는 큰 교육격차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은 “주5일 수업제가 전면적으로 시행되면 학습의 장이 학교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대되기 때문에 가정과 지역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기에 여러 기관과 민간단체 등에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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