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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5일 수업 정착, 지자체 협조 필요
언론사 울산매일 조회수 6611
작성일 2011-10-14 게재일자 2011-10-14

http://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6277
주5일 수업 정착, 지자체 협조 필요
시교육청-교육정책네트워크, 현장 토론회
행·재정 지원위한 협력관계 구축 선행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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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aybox_top.gif 2011년 10월 14일 (금) 김규신 기자 btn_sendmail.gifhorangx2@iusm.co.kr newsdaybox_dn.gif
   
▲ 김복만 울산시 교육감이 13일 애니원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교육정책네트워크 순회 토론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내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주5일 수업을 효과적으로 정착하려면 교육청과 지자체간의 긴밀하고 밀접한 협조 체제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울산시교육청과 교육정책네트워크는 13일 오후 울산애니원고등학교 대형시사실에서 주5일 수업제를 주제로 '2011 교육현장 순회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경남대학교 김성열 교수의 사회로 부산대학교 박창언 교수의 주제 발표가 이뤄졌으며 이후 명정초 이용조 교장, 무거중 권기현 교장, 박수정 충남대 교수, 이재호 울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토론을 벌이는 시간이 이어졌다.

주제 발표에서 부산대 박창언 교수는 주5일 수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어떤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할 것인지를 먼저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아동을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되돌려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주5일 수업은 지역사회와 학교의 역할 변화를 요청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교육에 대한 사항을 관장하는 교육청 뿐만 아니라 지역의 여러 시설을 관리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주5일 수업제를 실시하면 지역별로 (사교육비 투입 실시 유무 등에 따른) 큰 교육 격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지원 조례 제정 등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교육정책네트워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16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평생교육진흥원,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교육 관계기관이 교육문제에 관해 상호 논의, 협력, 지원함으로써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된 협력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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