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공공디자인 전문가 강지희씨 임용 | ||||
도시디자인 인프라 구축·기본계획 수립 등 업무 전담 지역 경쟁력 강화 기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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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청이 도시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변모를 위해 건축분야 전문가를 채용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4일 구청장실에서 도시디자인(전임계약직 ‘다’급 시설직) 담당 직원 강지희(31)씨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강씨는 울산대 건축학과 동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건축사사무소와 울산발전연구원 등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추고 있다. 중구청은 최근 중구도시디자인조례를 제정하고, 옥외광고물, 경관, 도시디자인 분야 업무가 병행 추진되면서 도시디자인기본계획, 야간경관기본계획, 도시디자인가이드라인 등 도시디자인 업무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어서 전문직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다. 도시디자인직은 앞으로 도시디자인 인프라 구축,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및 조정, 도시디자인 관련 자문 및 지원, 공공디자인 시책개발, 도시디자인 위원회 운영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98억6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올해부터 4년간 진행되는 ‘해돋이와 달빛 풍경이 아름다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사업은 성안동을 활력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고, 기초생활권을 환경적으로 재생시키며,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만큼 디자인전문가를 활용이 극대화 될 것으로 중구청은 예상했다. 중구청은 이번 공공디자인 분야의 전문인력 보강으로 도시경관 및 공공디자인 국·시비사업을 발굴 제안하고, 사업을 유치해 효율적인 예산지원과 중구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염시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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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연구원
제목 | 중구, 공공디자인 전문가 강지희씨 임용 | ||
언론사 | 울산제일일보 | 조회수 | 6606 |
작성일 | 2011-10-05 | 게재일자 | 2011-10-05 |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