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인협회(회장 문송산·이하 울산문협)와 (사)울산포럼에서 각각 <울산문학> 2011년 가을호(통권 제57호)와 ‘<체인지 울산> 제9호를 펴냈다.
<울산문학> 가을호에서는 신춘희 전 울산문협 회장의 권두언에 이어 김후란 시인의 시 ‘바다에 비 내리네’, 신진 시인의 시 ‘말씨’, 조병무 시인의 시 ‘살아가는 이치’, 허영자 시인의 시 ‘막달라 마리아’와 권대근 수필가의 수필 ‘파도’, 유익서 소설가의 소설 ‘진실의 핵’이 초대석을 장식했다.
회원 작품으로는 시 33편, 수필 15편, 시조 10편, 아동문학 5편 등이 실렸다. 또 신입 회원인 김금자 시조시인의 시조 ‘가을 봉정사’ ‘멸치 후릿그물 당기기’ ‘지팡이’ 등 3편도 소개된다.
울산포럼이 펴낸 계간지 <체인지 울산> 제9호에는 김동수 울산포럼 대표의 권두언과 박종해 북구문화원장의 축시 ‘태화강’을 비롯해 각계 인사 11명의 기고문이 실렸다.
김정성 울산시 도시국장, 강영훈 울산발전연구원 연구기획실장, 김성득 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이양훈 KBS부산방송총국 편성부장, 함유식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 설성제 수필가, 성주향 한국사정법률상담소 울산지부 부설 울산성폭력상담소장, 김의도 건영화학대표·국제PEN문학회원, 김용언 경주박물관평생회원, 조돈만 울산예술 편집장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