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산촌유학 활성화 정책토론회

울산마을문화연구소

[11면]의  기사보기 2011년 10월 12일 (수) 변의현 기자 bluewater@iusm.co.kr

울산 산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마련됐다.

(사)울산마을문화연구소(이사장 김잠출)는 13일 오후 2시 울주군 범서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연구소 창립 기념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근덕 (사)생태산촌 사무국장이 ‘전국 산촌유학 운영현황과 정책 제도적 지원방향’을 유영순 소호산촌유학센터 사무국장이 ‘울주군 소호마을 산촌유학 사례’를, 정인숙 울주군의회 의원이 ‘울주군 산촌유학지원조례’ 제정 제안 등을 발표한다.

이어 김잠출 울산마을문화연구소 이사장과 정찬모 교육위원, 김석택 울산발전연구원 울산학연구센터 센터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울산마을문화연구소 관계자는 “산촌유학을 통해 동네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고 소호분교가 살아났으며 귀촌농가가 생겨났다”며 “산촌마을을 살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