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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래 예측 연구·부단한 재점검 필요”
언론사 경상일보 조회수 6128
작성일 2011-09-28 게재일자 2011-09-28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5808
“미래 예측 연구·부단한 재점검 필요”
울산발전연구원 개원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김재홍 교수 주제발표...지속발전 3대 요소 제시
newsdaybox_top.gif 2011년 09월 27일 (화) 22:21:26 이형중 기자 btn_sendmail.giflhj@ksilbo.co.kr newsdaybox_dn.gif
   
 
  ▲ 울산발전연구원 개원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27일 울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변화하는 사회에서 지역싱크탱크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발전연구원이 지역의 싱크탱크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기 위해서는 울산시의 외부수탁과제에 적극 참여하는 동시에 연구인력 확충 및 조직개편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오후 울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울산발전연구원 개원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김재홍 울산대학교 교수는 ‘지역의 싱크탱크로서 울산발전연구원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면서 이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 교수는 싱크탱크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3대 요소로 연구의 질, 연구의 독립성, 연구성과의 영향력을 꼽고 “지역 싱크탱크는 현안과제 해결에만 매몰되어서는 발전의 여지가 없다”면서 중장기적 정책과 미래예측연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임정덕 전 부산발전연구원장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연구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갖고 “지금보다 나은 정책방안과 수단개발, 지역의 장단기 비전과 목표수립 및 부단한 재점검, 지역을 위한 아젠다 선정 등의 역할을 담당해야 지역발전연구원으로 제대로 자리 매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동원 울산발전연구원장의 사회로 허령 시의회행정자치위원장, 하현숙 시의원, 홍근명 전 울산시민연대대표, 허영도 울산대교수, 신동길 울산시기획관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박순환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장만석 경제부시장, 언론사, 학계, 시민단체, 일반시민,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하동원 원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연구원이 울산발전의 정책허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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