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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립사옥 건립·조직 확대 절실”
언론사 울산매일 조회수 5789
작성일 2011-09-28 게재일자 2011-09-28

http://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919
“독립사옥 건립·조직 확대 절실”
울발연 ‘지역 싱크탱크 역할’ 심포지엄
예산 증액·자체수익사업 발굴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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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aybox_top.gif 2011년 09월 28일 (수) 이연옥 기자 btn_sendmail.gifyorhee@iusm.co.kr newsdaybox_dn.gif
   
▲ 울산발전연구원은 27일 오후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변화하는 사회에서 지역 싱크탱크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이 변화하는 사회에 지역의 변함없는 싱크탱크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보다 자율적인 연구분위기 조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울산발전연구원은 27일 오후 3시 30분 중소기업지원센터 1층에서 개원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변화하는 사회에서 지역 싱크탱크의 역할’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 울산대학교 김재홍 교수는 〈지역의 싱크탱크로서 울발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현재 3실 1센터의 대실체제인 조직의 확대개편 필요성을 제기했다.

적절한 연구수행을 위해 조직의 확대개편이 필요하다고 제안한 김 교수는 교통과 문화, 계량통계 분야의 확충을 주문했다.

특히 연구원의 역량 강화 및 연구의 질적 제고를 위해 과제발굴, 선정, 심의, 보고서 발간에 이르는 일련의 연구수행시스템을 총체적으로 관리하고 연구심의위원회를 중심으로 보고서 평가체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김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한 토론에서는 보다 심층적인 의견이 제기됐다.

무엇보다 현재 중소기업지원센터에 더부살이하고 있는 울발연의 독립사옥 건립 필요성에 대해 모든 토론자가 한 목소리를 냈다.

토론자들은 연구원의 내적 쇄신 필요성과 함께 처우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그와 관련해 연구원들의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연구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앞으로 갈수록 늘어나게 될 지역 연구인력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것과 아울러 시민들에게 연구원의 역할과 위상이 제대로 알려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특히 울발연이 울산의 진정한 싱크탱크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예산증액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시출연기관이지만 자체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심포지엄에 앞서 하동원 원장은 개회사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아이디어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울산시 장만석 경제부시장과 박순환 시의장, 김복만 교육감, 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옥우석 사무총장, 이창형 한국은행 울산본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입력 : 2011-09-27 22:20:03 ( 김형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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