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명 : 시사기획 인사이드
■ 방영일 : 2011. 9.18(일) 밤 11시
■ 제목 : KTX 독주 철도시대 열다
9월 18일 오늘은 112회를 맞이한 철도의 날이었습니다. 그후 100년이 훨씬 지난 지금 서울에서 부산을 2시간대에 운행하는 고속철도가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 울산도 지난해 고속철도가 운행에 들어가면서 원거리 교통수단의 폭어 넓어짐은 물론 생활패턴까지 달라지고 있습니다.
고속철도 개통이후 어떤 변화들이 생겼는지, 또 고속철도 때문에 이용객이 줄고 있는 동해남부선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펼치고 있는지, 철도교통의 변화를 짚어보았습니다.
■ 정현욱 도시환경연구실 부연구위원 인터뷰 내용 (총 6컷 출연)
[01:20~1:27] ktx 역세권의 기능을 특성화 시키자
[04:24~4:50] 애초에는 저희들이 한 5천 명 정도, 하루 5천 명 정도 됐는데 최근에 저희들이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만 명 정도로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돼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보다도 울산시가 가지고 있는 산업적인 특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애초에 중앙기관에서 수요예측을 할 때 좀 놓치지 않았나 그렇게 보여집니다.
[09:19~09:56] 저희들이 빨대 효과를, 사실은 쇼핑이라든가 의료분야에 집중적으로 살펴봤는데요
사실 의료 분야의 경우는 지역의 어떤 의료 이용객이라든가 의료비용 자체가 개통 전후와 비교했을 때 크게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빨대 효과가 없다. 이렇게 불 수가 있겠구요. 또한 지역의 유통업체에 대한 비용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살펴본 결과 개통 전 후에 지역 유통업계의 비용이 감소했다든가 이런 측면이 없기 때문에 빨대효과가 없다. 저희들이 분석을 했었습니다.
[10:07~10:22] 최근에 인구 이동이라든가 이런 것을 분석을 했을 때 울산 지역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울산 서부권 지역으로 주택의 가격이 상승한다든가 이런 측면으로 볼 때 KTX 개통의 효과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17:46~18:24] 첫 번째는 KTX 역세권의 기능을 특성화 시키자, 울산 도시에 맞는 기능들을 역세권에 도입해야 되는 것이고. 두 번째는 KTX역과 주변지역을 연계하기 위한 광역 연계 교통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서 약산 북정에서 울산 범서 굴화까지 이어져 오는 광역 경전철 사업은 울산이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주변지역과 연계하기 위한 굉장히 좋은 광역 철도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울산시가 적극적으로 유치를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되고요.
[18:38~18:49] 산업기능이라든가 어떤 울산시가 가지고 있는 부족한 기능을 역세권에 채워서 역세권과 도시 발전을 연계하는 그런 차원으로 우리가 접근을 해야 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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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연구원
제목 | 인사이드- 철도교통의 변화 | ||
언론사 | ubc 울산방송 | 조회수 | 5952 |
작성일 | 2011-09-20 | 게재일자 | 2011-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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