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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인·구직 관련 종합적 지원기관 필요”
언론사 울산매일 조회수 6633
작성일 2011-09-06 게재일자 2011-09-06

http://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233
“구인·구직 관련 종합적 지원기관 필요”
북구 인력수급·고용환경실태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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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aybox_top.gif 2011년 09월 06일 (화) 한미화 기자 btn_sendmail.gifonego@iusm.co.kr newsdaybox_dn.gif
   
▲ 북구청은 5일 구청장실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안승찬 북구의회 의장,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및 매곡산단 관계자 등 노사민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원하청 공정거래 확립을 위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북구 인력수급과 고용환경 실태조사 및 분석에 대한 최종보고회가 5일 오전 10시 50분 북구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북구지역 고용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북구 HRD센터 설립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울산발전연구원 김문연 연구실장은 “근로자 800명과 250개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지원기관 설립 필요성 등을 질문한 결과, 근로자의 65.4%, 기업체의 69.6%가 지원기관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설립 후 이를 활용할 의향도 근로자와 기업체 각각 69.7%로 나타났다”며 북구가 추진하고 있는 HRD센터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북구 HRD센터는 저소득 실직자와 비정규직 근로자 등 직업훈련 취약층을 중심으로 기계 플랜트 등의 분야를 특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열악한 자체 재원과 중앙예산 획득의 불확실성 등이 문제점으로 꼽혔다.

매곡·신천 협의회 동문수 회장은 “울산지역 전체 구에서 미취업자 실태조사가 이뤄져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면 적재적소에 인력을 매칭하는 일이 가능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중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회 황영석 회장은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취업난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현안문제”라며 “센터가 들어선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닐텐데 HRD센터가 부각돼 근본적인 해결방법 등이 부족한 것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보고회에 앞서 오전 10시 30분에는 윤종오 구청장, 안승찬 북구의회 의장,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매곡산단 관계자 등 노사민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실천 협약식’을 갖고 원하청 공정거래 확립에 기반을 둔 동반성장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북구지역 관계자는 “이번 논의를 통해 인력난과 취업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방안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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