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자녀 독서치료 교실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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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도서관, 11월까지 교우관계·학업성취도 개선 지도 울산시 동구 전하작은도서관이 매주 일요일마다 동구지역 이주여성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구지역 독서치료 동아리 ‘공중그네(대표 이선녀 )’ 회원들은 전하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마다 이주여성 가정의 어린이 14명을 대상으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청과 울산발전연구원의 지원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공중그네’ 회원들은 동구청이 2009년~2010년 운영한 독서치료사 양성과정에 참여해 독서치료사 자격증을 딴 10여명의 주민으로 구성됐다. 회원들은 동구청이 동구지역 소외계층 독서지도활동을 위한 울산발전연구원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지원금 200만원을 받아 매주 주제를 정해 프로그램을 짜고 있다. ‘공중그네’ 회원들은 지난 21일 앤서니 브라운의 책 ‘겁쟁이 빌리’를 소재로 삼아 걱정과 두려움에 대한 인식과 극복을 주제로 ‘걱정인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28일에는 친구의 소중함 인식과 학교생활적응을 주제로 NIE를 이용해 친구에게 편지쓰기를 했다. 추석을 앞둔 내달 4일에는 이주여성 아동이 부모와 함께 각 나라의 전통문화에 대한 체험을 할 계획이다. 권승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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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연구원
제목 | 이주여성 자녀 독서치료 교실 운영 | ||
언론사 | 울산제일일보 | 조회수 | 6937 |
작성일 | 2011-09-01 | 게재일자 | 2011-09-01 |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69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