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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민 힘으로 되살린 태화강
언론사 울산문화방송 조회수 6741
작성일 2011-08-19 게재일자 2011-08-19

http://www.usmbc.co.kr/mbc_2011/vod_player/viewer_vod.asp?brtype=repla…
제목 시민 힘으로 되살린 태화강 
작성자 한창완 작성일 2011-08-18 [00:00]   
 
          ◀ANC▶
 이번 한국 강의 날 울산대회를 통해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난 태화강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철새와 연어가 돌아오고 시민들의 친수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은 시민과 행정, 기업체들의 일치 단결된 힘이 원동력이었습니다. 

 한창완 기잡니다. 

           ◀END▶

           ◀VCR▶

 1960년대 우리나라 산업 근대화와 함께 울산 태화강은 오폐수와 쓰레기가 넘쳐나는 죽음의 강이었습니다.

 철새는 하나둘 자취를 감추었고 물고기가 떼죽음 하는 일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태화강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한 시민운동은 지난 2천2년 태화강 마스터플랜수립으로 시작돼 2천 4년 에코폴리스 울산선언이 기폭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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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곽결호 /당시 환경부장관 

 콘크리트 블럭을 걷어내고--퇴적오니를 대대적으로 준설했으며 하수관거와 가정오수관을 깔고 하수처리장을 만들어 오폐수 유입을 차단시켰습니다. 

 그 결과 태화강에는 1급수가 흐르고 십리대숲이 살아났고 연어와 함께 백로 등의 각종 철새가 돌아왔습니다.

◀INT▶김석택 실장/ 울산발전연구원


 태화강 마스터플랜을 수립, 추진한 결과 과거 죽음의 강에서 지금은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난 선도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태화강 대공원 조성 사업이 완료됐고 해마다 열리는 수영대회와 용선대회에는 참가 신청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죽었던 태화강을 되살리는 데 지난 10년간  투입된 비용은 6천억 원 --댓가는 컸습니다.

◀INT▶김상화 공동대표/ 강살리기 네트워크

---음악---------

 백운산 탑골샘에서 발원한 울산의 랜드마크 태화강은-- 47km의 물길을 따라 오늘도 울산 도심을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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