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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 출토유물 잇따라 ‘울산박물관’ 품에…
언론사 경상일보 조회수 7303
작성일 2011-08-18 게재일자 2011-08-18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1820
울산 출토유물 잇따라 ‘울산박물관’ 품에…
반구동·혁신도시 등 25곳...출토유물 5126점 이관 합의
newsdaybox_top.gif 2011년 08월 17일 (수) 21:18:10 이재명 기자 btn_sendmail.gifjmlee@ksilbo.co.kr newsdaybox_dn.gif
   
 
  ▲ 반구동유적 소형병  
 
울산시가 지난 7월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울산지역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울산박물관’으로 속속 돌아오고 있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울산 반구동 유적 등 울산지역 25곳의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 5126점을 문화재청과 협의해 이관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울산박물관은 지난달 11일 울산모듈화산업단지 조성부지 내 유적 등 2곳의 유물 895점을 보관·관리키로 하고 현재 이관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이관이 이뤄지는 유적(25곳)은 중앙문화재연구원(대전),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경남 창원), 동서문물연구원(경남 김해), 울산문화재연구원, 울산발전연구원 등 5개 기관이 발굴 조사한 유적들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유물들을 포함하고 있다.

중앙문화재연구원이 발굴한 유물은 울산혁신도시 2구역에서 출토된 반월형석도, 대부장경호, 분청사기 등이며,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은 호계·매곡도시개발사업부지 내 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의 마제석검, 석창 등 총 647점이다.

울산발전연구원이 발굴한 총 11곳의 유적 중 울산 반구동 유적에서는 삼국시대 건물지, 통일신라시대 목책과 우물, 고려시대 토성 등 다양한 성격의 유구와 연화문수막새, 토기류, 자기류, 목제품 등 총 1424점이 출토됐다. 또한 울산강동산하도시개발부지 내 유적 출토 유물 232점도 보관 관리 대상에 포함됐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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