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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화강의 기적’ 전국에 알린다
언론사 경상일보 조회수 7174
작성일 2011-08-19 게재일자 2011-08-19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2037
‘태화강의 기적’ 전국에 알린다
‘강의 날’ 울산대회 개막...20일까지 다채로운 행사
newsdaybox_top.gif 2011년 08월 18일 (목) 22:35:29 최석복 기자 btn_sendmail.gifcsb7365@ksilbo.co.kr newsdaybox_dn.gif
   
 
  ▲ 18일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제10회 한국 강의 날 울산대회 개회식에서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생명의 강으로 거듭난 태화강을 전국에 알리는 ‘제10회 한국 강의 날 울산대회’가 18일 개막됐다.

20일까지 사흘간 태화강과 울산대학교 일원에서 전국의 하천 관련 자치단체들이 하천보전 사례를 공유하고, 경험과 성과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강살리기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이날 오후 6시 태화강 둔치에서 전국 환경 활동가와 단체 회원 등 800여명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울산시는 이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울산대학교 다매체강당에서 ‘강빛, 푸른세상! 물빛, 행복세상!’을 주제로 한 ‘2011년 한국 강 포럼’은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통해 2004년 에코폴리스 선언 이후 7년 동안 달라진 태화강의 모습은 기적이나 다름없다며 감탄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울산발전연구원 김석택 실장은 강 전역에서 포유류가 발견되는 등 태화강의 생태계 건강성이 크게 양호해졌다고 주장했다.

한국 강의 날 울산대회 이틀째인 19일에는 강 컨테스트 예선과 본선을 비롯해 태화강 용선체험, 십리대숲 탐방 등 생태탐방과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강 살리기 컨테스트에 참가한 단체들은 하천 운동에 대한 경험과 성과를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41개의 사례가 예선과 본선을 통해 경연을 펼친다.

태화강 백로 생태학교는 이날 태화강 둔치에서 조류 방사, 백로 생태 특강, 종이 백로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20일에는 울산대학교에서 일본 강의 날 대회 우수사례 발표와 제10회 한국 강의 날 울산대회 시상식과 폐회식이 열린다.

최석복기자 csb736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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