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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맞춤 주택정책 수립 공급 제안
언론사 울산신문 조회수 7084
작성일 2011-08-11 게재일자 2011-08-11

http://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112288
맞춤 주택정책 수립 공급 제안
울발연,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1인 가구 꾸준한 증가세
newsdaybox_top.gif 2011년 08월 10일 (수) 22:01:24 강정원 btn_sendmail.gifmikang@ulsanpress.net newsdaybox_dn.gif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울발연)은 10일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분석을 통한 울산광역시 주택정책 방향 : 가구특성을 중심으로' 주제 이슈리포트를 통해 향후 1~2인 가구특성에 맞는 울산시 주택정책을 수립할 것을 제시했다.


 연구결과를 보면 울산 가구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1세대 가구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평균 가구원 수는 2000년 3.22인에서 2010년 2.79인으로 줄어들었다.
 1인 가구(2000년 13.9%→2010년 20.7%)와 2인 가구(2000년 15.0%→2010년 22.2%)는 계속 증가하지만 4인 가구(2000년 38.3%→2010년 26.2%)는 줄었다.
 이와 함께 1세대 가구가 지난 10년간 연평균 7.9%씩 증가, 1인 또는 부부로 구성된 세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연령별 1인 가구를 보면 30대와 60대 이상의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의 1인 가구는 단독주택 비율(64.7%)이 가장 높고 2인 가구는 단독주택(41.2%)과 아파트(49.6%)가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반면 3인 이상 가구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비율(67.5%)이 가장 높았다.
 아울러 울산의 주택 연면적에 따른 주택재고량은 전체 66.7%가 주거면적 60㎡ 이상의 중대형 주택으로, 지역 가구특성에 맞지 않게 큰 규모의 주택을 공급한 것이 원인으로 지적됐다.


 면적별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의 경우 60㎡ 이하의 소형주택은 즐어드는 반면, 85㎡ 초과의 대형 주택 건설비율은 점점 늘어났다.
 특히 40㎡ 이하의 소형주택 건설비중은 전국과 비교해 매우 적은 것으로 분석돼 향후 1인 가구 및 1세대 가구의 수요가 높은 소규모 주택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됐다.


 울발연은 대책으로 ▲젊은 계층의 1~2인 가구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 ▲노인 계층 복합문화형 도심 노인주택 공급 ▲은퇴자를 위한 교외 친환경 건강주택단지 건설,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강정원기자 mi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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