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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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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마을기업
언론사 ubc울산방송 조회수 7424
작성일 2011-07-27 게재일자 2011-07-27

http://www.ubc.co.kr/t_vo_41.html

mms://218.146.252.67/2011/inside/2011_7_24_23_10_HD.wmv
■ 프로그램명 : 시사기획 인사이드
■ 방영일 : 2011. 7.24(일) 밤 11시
■ 제목 :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마을기업

  지난 7월 14일, 울산 북구 제전마을에 마을기업 1호인 '사랑길 제전장어'점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 들어갔다. 또 남구지역 마을기업으로는 아동용 중고용품을 판매하는 '아이누리'가 운영되고 있다. 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한편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마을기업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 황진호 경제사회연구실 부연구위원 인터뷰 내용 (총 4컷 출연)

[1:08~1:16]
지역의 공동체를 복원하거나 재건한다는 의미에서 도시형의 새로운 개념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마을 기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6:40~7:03]
마을기업이라는 것은 지역에 있는 인적이나 물적이라든가 자연적 자원을 활용해서 지역 주민들이 주도성을 갖고 스스로 조직을 해서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서 나오는 이윤을 다시 마을에 재투자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그런 마을단위의 기업을 마을기업이라고 합니다.

[
11:59~12:38] 울산일수록 더 마을기업이라든가 혹은 커뮤니티 비즈니스가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울산은 말 그대로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이고 다수의 지역 주민들이 제조업에 종사하면서 지역 공동체라는 것이 상당부분 도시화, 산업화 되면서 와해되어온 지역이고 더구나 외지인들이 상당히 많이 도시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지역일수록 지역의 공동체를 복원하거나 재건한다는 의미에서 도시형의 새로운 개념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마을 기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5:38~25:54]
지역주민들이 커뮤니티 비즈니스 마을기업에 대한 본질적 이해가 없이는, 그리고 주도적인 참여가 없이는 성공할 수 없는 것이라고 봅니다. 단순히 어떤 재정적 지원에 의한 사업이라고 생각을 하셔서 '나랏돈 공짜 돈'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성공하기 어렵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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