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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년부터 민간에도 ‘승용차 요일제’ 시행
언론사 울산매일 조회수 7939
작성일 2011-07-20 게재일자 2011-07-20

http://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718
내년부터 민간에도 ‘승용차 요일제’ 시행
대중교통 연계 불편 최소화
교통유발 부담금 감면 등
시, 교통포럼서 자문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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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aybox_top.gif 2011년 07월 19일 (화) 이연옥 기자 btn_sendmail.gifyorhee@iusm.co.kr newsdaybox_dn.gif
   
▲ 울산시는 19일 시청 구관 희의실에서 제12차 울산교통포럼을 열고 전자 태그를 활용한 승용차 요일제 활성화 계획 등을 논의했다.

2012년 상반기부터 민간에도 승용차 요일제가 본격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19일 오후 2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제12차 울산교통포럼’을 개최, 전자태그를 활용한 승용차 요일제 활성화 계획을 보고하고 자문을 구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 위원들은 제도 자체는 바람직하지만 대중교통과 연계하는 등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 강구가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먼저 대기업에 협조를 구하는 것이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승용차 요일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통수요 감축과 에너지 절약분은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갖는 만큼 에코포인트로 적립, 되돌려주는 방안 등을 강구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승용차 요일제는 교통수요를 감축하고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기 위한 제도로 울산시는 올해 말까지 승용차 요일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12월 시범운영한 뒤 빠르면 2102년 1/4분기, 늦어도 상반기 중에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승용차 요일제는 전자태그를 참여한 차량에 부착, 실시간 상황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울산시에 등록된 비영업용 10인승 이하 승용 및 승합차를 대상으로 하며 토·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주중 하루를 선택해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세 5%, 공영주차장 이용료 30%, 교통유발 부담금 30%를 깎아주는 것은 물론 거주자 우선주차제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급변하는 교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단체, 교수,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2006년 9월 28일 창립한 울산교통포럼은 김선범(울산대) 교수를 신임 대표에 선출하고 권명호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김덕순 울산YWCA 사무총장을 각각 부대표에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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