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승용차 요일제’ 본격시행 | ||||
전자태그 활용 12월부터 시범 | ||||
| ||||
내년부터 ‘승용차 요일제’가 본격 시행된다. 울산시는 19일 오후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제12차 울산교통포럼’을 개최하고 ‘전자 태그를 활용한 승용차 요일제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고와 자문을 구했다. 보고회에서 울산시는 올해말까지 승용차 요일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12월부터 시범실시에 들어가 내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내년 가입 목표는 대상 차량의 5%이며 2013년까지 1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방법은 전자태그를 참여 차량에 부착해 실시간 상황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대상 차량은 울산시 등록 비영업용 10인승 이하 승용·승합차이며 운휴일은 월~금요일(토일, 법정 공휴일 제외) 중 하루를 선택하면 되고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울산시는 승용차 요일제 참여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세 5%, 공영주차장 요금 30%, 교통유발 부담금 30% 경감 및 거주자 우선 주차제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교통포럼’은 울산시가 급변하는 교통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단체, 교수, 언론인,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지난 2006년 9월 28일 창립, 운영하고 있다. 이주복 기자 |
> 알림마당
> 언론이 본 연구원
언론이 본 연구원
제목 | 내년부터 ‘승용차 요일제’ 본격시행 | ||
언론사 | 울산제일일보 | 조회수 | 7592 |
작성일 | 2011-07-20 | 게재일자 | 2011-07-20 |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67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