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0주년 기획-‘고용없는 성장’시대 <1>울산지역 산업현장 실태 생산성 증대로 노동수요 감소 | ||||||||||||
기술·공정혁신·모듈화 통한 아웃소싱 증가 자동차·조선·석유화학, 고용창출 효과 급감 | ||||||||||||
전국이 ‘고용없는 성장’ 시대로 접어들고 있고, 울산도 예외는 아니다. 오히려 울산은 산업구조 면에서 볼 때, 고용흡수 능력이 낮은 비철금속·화학 등 자본집약 산업과, 고용흡수력이 중간 정도인 자동차·조선 산업이 중심이라는 점에서 노동집약적 산업구조가 형성돼 있는 타 지역보다 ‘고용없는 성장’ 현상이 두드러진다. 경제는 성장해도, 고용창출이 없는 이런 현상이 왜 발생하는 건지, 뭐가 문제인지, 그렇다면 어떤 대응책을 모색해야 하는지를 세 차례에 걸쳐 짚어본다.<편집자주> 지난달 현대자동차가 2004년 이후 뽑지 않았던 생산직 근로자를 7년 만에 다시 모집했는데 70명을 뽑는데 무려 7,000명 이상이 지원해 울산공장에서만 취업경쟁률이 100대 1을 훌쩍 넘어섰다. 앞서 현대차 노조는 ‘고용없는 성장’은 대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외면하는 일이라며 회사에 신규 채용을 요구했고, 회사도 노조의 요구를 어느정도 수용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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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연구원
제목 | ‘고용없는 성장’시대 <1>울산지역 산업현장 실태 | ||
언론사 | 울산매일 | 조회수 | 8295 |
작성일 | 2011-07-07 | 게재일자 | 2011-07-07 |
http://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