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기후변화 적응대책 마련 박차 | ||||
시-울발연 학술용역 계약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키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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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의 기후변화 취약분야별 대응책 수립을 위해 울산발전연구원과 학술용역 계약을 맺고, 세부사업 선정 및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울산발전연구원은 기후변화 현황 분석 및 영향평가, 기후변화 적응능력 분석, 취약성 평가 및 중점 추진분야 선정,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계획 수립, 기후변화 적응관련 선행연구 및 사례 고찰 등을 통해 2012~2016년(5년)까지 추진할 연차별 기후변화 적응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폭설, 한파, 홍수, 태풍, 가뭄, 폭염 등에 대한 과거자료(30년) 분석을 통해 시의 기후변화 상태를 진단하고 분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을 위해 건강, 재난·재해, 농업, 산림, 해양·수산업, 물관리, 자연생태계 분야 등 7개 분야 20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가졌다. 한진규 TF팀장은 “울산의 연평균 기온이 지난 50년간 1.3℃, 연최저기온이 같은 기간 2.9℃나 증가했다”며 “이번 용역과 TF팀 운영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욱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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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울산 기후변화 적응대책 마련 박차 | ||
언론사 | 경상일보 | 조회수 | 7939 |
작성일 | 2011-06-30 | 게재일자 | 2011-06-30 |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6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