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 대구, 경북도는 24일 포스코국제관에서 'D·U·P 연합캠퍼스' 등 국제과학벨트 지역유치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경북(G)·울산(U)·대구(D) 과학발전협의회'출범식을 갖는다.
　'G·U·D 과학발전협의회'는 국제과학벨트 유치를 선도해온 경북도가 정부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으로 경북, 대구, 울산에 확정한 'D·U·P 연합캠퍼스'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출범한다.
　'G·U·D 과학발전협의회' 구성은 포스텍, 울산과기대, 대경과기원 등 지역의 과학기술 특화대학과, 대경연구원, 울산발전연구원, 3개 시·도 테크노파크, G·U·D 국제과학벨트유치추진위원 및 경북, 대구, 울산 관계자 등 30명 내외로 구성되어 있다.
　정부의 국제과학벨트 사업비는 총 5조 2,999억원이 투자되며 지역에는 'D·U·P 연합캠퍼스'를 중심으로 10개 연구단에 기초연구지원과 연구기반조성에 1조5,000억원이 지원된다.  강정원기자 mi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