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운영은 지자체가”...울발연, 개선방안 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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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공공도서관 운영을 두고 자치단체와 시교육청간 잡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도서관 운영이 지방자치단체로 일원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모은다. 울산발전연구원은 12일 ‘울산시 공공도서관 운영 체계 개선 방안:울산시 시립도서관 역할 모색’이란 제목의 이슈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리포트는 공공도서관이 정보를 수집, 저장, 제공하던 단순한 역할에서 지역문화와 평생교육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공공 서비스 향상의 관점에서 중장기적으로는 모든 공공도서관을 자치단체가 직영하는 것이 도서관의 정체성 확립과 지식정보공동체 문화서비스 측면에서 바람직하다는 주장이다. 리포트는 또 “앞으로 설립될 시립도서관은 지자체의 도서관 정책추진체계 및 광역단위의 성인대상 평생학습기능 강화 도서관 지원기반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형욱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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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도서관 운영은 지자체가”...울발연, 개선방안 제시 | ||
언론사 | 경상일보 | 조회수 | 9169 |
작성일 | 2011-06-13 | 게재일자 | 2011-06-13 |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4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