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창형·왼쪽)와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은 31일 한은 울산본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 들어 지역 각 기관들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이번에는 울산시의 ‘씽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울산발전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창형)와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은 31일 한은 울산본부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제반 정책 발굴 △각종 경제 현안 등에 대한 공동 연구 수행 △객원연구원 제도 도입 등 연구인력간 교류 활성화 △워크숍·세미나·심포지엄 등의 공동개최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조사연구업무를 위한 정보교류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은 울산본부는 앞서 지난 4월에는 울산상공회의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