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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과학벨트 영남권 조성, 국가경제관점서 당연”
언론사 경상일보 조회수 8851
작성일 2011-05-15 게재일자 2011-05-15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2139
“과학벨트 영남권 조성, 국가경제관점서 당연”
김문연 울발연 연구실장, 이슈리포트서 주장
newsdaybox_top.gif 2011년 05월 15일 (일) 21:22:18 신형욱 기자 btn_sendmail.gifshin@ksilbo.co.kr newsdaybox_dn.gif
  “한국 경제의 심장 역할을 수행해온 울산이 단지 R&D 때문에 성장에 어려움을 겪어 주저앉는다면 한국 경제도 하나의 성장 축을 잃는 것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가 울산·경북·대구 권역에 들어서는 것은 국가 경제 관점에서도 당연한 논리적 귀결이다.”

  16일 오전 교육과학기술부가 과학벨트 입지 발표를 예고해 놓고 있는 가운데 김문연 울산발전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이 15일 ‘최근 울산의 경제성장 정체와 과학벨트의 중요성’ 이슈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 실장은 리포트에서 “2000년 이후 울산의 경제성장률은 16개 시·도 중 15위로, 자동차, 조선해양, 석유화학으로 대표되는 주력산업의 정체현상이 본격화되고 산업단지의 가시적 성과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근본적인 처방은 신성장동력원의 창출”이라며 “하지만 신성장동력 분야 기업이 입지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R&D 역량은 울산에 치명적인 약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울산은 지역의 R&D 역량을 대표하는 지표인 R&D 집약도가 2009년 기준 0.9%로 16개 시·도 중 최하위다.

  김 실장은 따라서 “과학벨트가 울산의 성장정체를 해소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고 울산을 둘러싼 지역에서 R&D 기관이 집적하고 정주환경이 개선되면 과학벨트가 주는 직접적인 효과보다 큰 간접적인 효과를 울산에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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