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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대구·경북이 과학벨트 최적지”
언론사 울산제일일보 조회수 9693
작성일 2011-04-26 게재일자 2011-04-26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63857
“울산·대구·경북이 과학벨트 최적지”
지역유치 토론회서 입지조건 등 당위성 주장
newsdaybox_top.gif 2011년 04월 26일 (화) 21:51:15 이주복 기자 btn_sendmail.gifjb1105@hanmail.net newsdaybox_dn.gif
   
▲ 26일 울산롯데호텔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공동위원회(공동 위원장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주최로 열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역 유치를 위한 울산 토론회’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등 참석인사들이 유치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최영근 기자

  “과학벨트는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조성해야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고 해안과 가까워야 수출과 국제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어 입지적 조건과 산업기반 및 연구인프라를 갖춘 울산ㆍ대구ㆍ경북이 최적지”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울산ㆍ대구ㆍ경북 3개 시ㆍ도의 과학벨트 공동유치위원회는 26일 울산롯데호텔에서 개최한 ‘과학벨트 지역 유치를 위한 토론회’에서 이재영 한동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충청권에 과거 30년간 국가연구개발의 중심지로 30조원 이상의 연구개발 자금이 투입됐으나 투입자금 대비 사업효과는 낮은 수준”이라며 “울산ㆍ대구ㆍ경북에 과학벨트가 조성되면 세계적 과학기술 선도, 글로벌 녹색성장 견인, 경제대국 진입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울산발전연구원 김문연 경제사회연구실장은 “2000∼2009년 울산과 대구의 지역내 총생산(GRDP) 성장률이 각각 2.8%와 1.8%로 전국 최하위”라며 산업 연관성이 높은 3개 시ㆍ도가 과학벨트 유치를 통해 경제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논리를 제시했다.

  또 “수도권이나 충청권에 과학벨트가 들어선다면 기초연구 분야 연구개발이 중복돼 다른 연구기관과의 차별성이 떨어지고 연구개발 생산성도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주제발표에 이어 조무현 포스텍 연구처장, 김병태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강영규 세종공업 부사장, 박신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울산산업기술연구소장, 이석희 경북테크노파크 지역산업평가단장, 허정석 울산대 산학협력단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과학벨트 지역 유치 당위성과 유치전략을 모색했다.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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