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노동시장, 정부 재정지원으로 활력 회복 기대
황진호 박사·혁신성장연구실
<현황 및 분석>
○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경제가 여전히 위축되어 있고 빈 일자리도 급격히 줄어들어드는 등 노동수요도 경색된 것으로 보임
○ 2018년 이후 울산의 실업률과 빈 일자리율을 살펴보니, 2020년은 높은 실업률에 낮은 빈 일자리율을 보여 경기침체가 두드러진 것이 특징
<시사점 및 제언>
○ 올해 울산지역 실업률은 3~5%대로 2018~2019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낮은 빈 일자리율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영향으로 고용시장 여건이 더 어려워졌음을 알 수 있음
○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유지하고 노동수요를 진작하여 노동시장 활력회복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