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호 박사 / 혁신성장연구실
<현황 및 분석>
○ 코로나19 여파로 급격히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가계 소득 보전과 지역상권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
○ 울산광역시는 지역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 전자화폐인 ‘울산페이(Pay)’ 확대를 추진
○ 긴급재난지원금 또는 생계지원금을 시행하는 정부와 지자체는 지역상품권 또는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을 추진
<시사점 및 제언>
○ 지역 가계의 역외소비율이 57.1%에 이른 점을 고려한다면, 지역화폐의 일종인 울산페이를 서민경제 위기 완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필요 있음
○ 민간소비 확대의 경제적 파급효과로는 전국적으로 약 180%, 울산에는 약 50%의 생산을 유발하고, 전국 15.9명, 울산 5.8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추정
○ 울산시 출자‧출연기관 등 유관기관이 울산페이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