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구원, 일반인 시정 아이디어 발굴
대학생 논문공모전·시민연구원 제도 운영
울산연구원(원장 임진혁)은 23일 ‘대학(원)생 논문공모전’ 및 ‘시민연구원’ 운영을 통해 일반인의 시정 아이디어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은 ‘대학(원)생 논문현상공모전’은 국내·외 대학교,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 울산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을 작성해 단독 혹은 공동연구로 참여할 수 있다.
12회째인 ‘시민연구원’ 제도는 개인 또는 단체 참가할 수 있으며, 울산시정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정책제안 또는 연구보고서’를 제출해 지원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일자리 확대, 경제 활력, 청년도시, 자긍심 고취, 삶의 질, 친환경 및 고품격 도시, 스마트 행정’ 등 울산의 주요 현안과 대응방향을 우대한다.
참가접수는 이날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울산연구원 홈페이지(www.uri.re.kr)에서 가능하다.
최우수, 우수, 장려상에 상장과 상금을 지급하며 문의는 전화(052-283-7716) 또는 e메일(ulove8437@uri.re.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