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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 콘텐츠산업 특화분야 설정 등 필요”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351
작성일 2022-02-15 게재일자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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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uri.re.kr/bbs/board.php?bo_table=research_report&wr_id=126…

 

울산, 콘텐츠산업 특화분야 설정 등 필요

울산연구원 연구 결과 현황분석·정책방안 제시

 

울산이 정부가 혁신성장 시대 주력산업으로 육성 중인 콘텐츠산업을 활성화하려면 특화 콘텐츠분야 설정’, ‘특화지구 조성등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울산연구원(원장 임진혁)15일 공개한 연구보고서 울산 콘텐츠산업 활성화 전략 연구에 이 같은 제언을 담았다.

 

연구를 맡은 박소희 박사는 정부가 혁신성장을 위한 주력산업으로 콘텐츠산업을 선정해 혁신전략을 발표하고 육성 중에 있으며, 울산은 다양한 문화 기반시설과 지역만의 특색을 살려 특화 콘텐츠분야를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박사는 울산이 충분한 여건과 기반을 갖췄음에도 콘텐츠산업의 불모지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며 방송, 게임, 만화 등 11가지로 구성돼 있는 울산의 콘텐츠산업 중 지역 특색을 부각시키거나 우수한 기술력·인프라를 발굴해 특화콘텐츠 분야로 선정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처용, 반구대암각화 등 지역 문화 기반의 콘텐츠 제작 및 이를 특화할 수 있는 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첨단기술과 연계한 콘텐츠 제작 및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애니원고등학교, 콘텐츠코리아 랩,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등 울산 콘텐츠 특화기관을 활용해 창작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경기도 파주, 부산 센텀시티와 같이 콘텐츠기업을 집적화할 수 있는 콘텐츠 특화지구 조성을 통해 관련기업을 유치하고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울산의 주요 관광지들을 메타버스로 구현하는 등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한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도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소희 박사는 울산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핵심 분야 설정이 중요하다이를 육성하고 시민들이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정책·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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