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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연구원, 개원 21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279
작성일 2022-02-18 게재일자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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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울산시 일상회복 전략 모색

울산연구원, 개원 21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울산연구원(원장 임진혁)18일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코로나시대, 세대 특성에 따른 울산시 일상회복 전략을 주제로 개원 2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종식 이후 일상회복을 위한 지역 차원의 구체화된 전략의 필요성과 관련분야 정책 및 방향성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윤형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코로나로 변화된 일상생활의 양상을 세대별 특성과 함께 살피고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울산이 추진해야 할 전략을 제안했다.

 

이 연구위원은 울산의 세대 및 유형별 특징을 학령기, 청년, 중년, 노년 등으로 구분해 분석하고, 각각의 일상회복 시나리오와 전략을 제언했다.

 

그는 12~25세인 Z세대가 주를 이루는 학령기세대를 위해서는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육과 전통의 아날로그 교육이 접목된 스말로그 교육등 온·오프라인 교육의 병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6~41세의 Y세대가 속하는 청년세대와 관련해서는 대면 서비스업에 대한 고용유지 및 취업지원 서비스의 필요성과 함께 사회적경제 일자리 지원 확대, 산업 구조 개편과 공정한 노동전환에 대한 선도적 대응을 등을 주문했다.

 

X세대(42~52)386세대(53~62)가 해당하는 중년세대의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원격 및 재택근무, 거점 오피스 등 다양화된 업무환경을 고려하고, 원격 근무조건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제조업의 스마트팩토리 도입 등을 조언했다.

 

산업화세대(68~82)와 베이비부머세대(59~67)를 포함하는 노년세대에 대해서는 돌봄 공백과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원격의료, 도시교통, 녹지 등 야외공간의 기능을 강화해 일상회복을 지원할 것을 주장했다.

 

이날 주제발표 이후에는 이은규 울산연구원 연구행정지원실장이 좌장을 맡고, 양재준 경주대 교수와 유대승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장, 박경례 울산시 어르신복지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임진혁 원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개인은 물론 지역사회에 많은 제약과 고통이 따르고 있다포스트코로나시대와 일상회복을 고려한 구체화된 전략이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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